[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과 교수·학습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과학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실험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6 중학교 과학실험수업 역량강화 `센서야 놀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 과학자료실(서대구중학교 내)에서 진행되며, 6월 10일(수)부터 24일(수)까지 총 3개 과정에 관내 중학교 과학교사 총 52명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MBL(Microcomputer-Based Laboratory) 센서 기반 과학실험 운영 방안 및 생성형 AI를 활용 질문 중심 과학수업 설계 방법으로 구성됐다. 주요 주제는 ▲물리 수업의 치트키 ▲화학·생명과학 센서와의 만남 ▲AI 활용 질문이 살아있는 과학수업 만들기 등이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MBL 센서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과학 핵심 개념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실험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학생의 사고를 확장하는 발문 중심의 탐구 수업 운영 방안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 일방향식 강의를 탈피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MBL 센서 기초 사용법부터 데이터 수집·분석, 실험 설계와 수업 적용까지 단계별로 지도한다. 또한 소규모 인원 중심의 도제식 연수로 진행되어, 교사들이 직접 센서를 다루고 실험을 수행하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센서 활용 경험이 적은 교사들도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과학실험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MBL 센서와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과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사 중심의 실천적 연수와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