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고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2026 지능형 과학실 활용 과학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디지털 측정 센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실험을 설계하며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체계적인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80%의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왔으며, 올해 구축학교를 포함한 미래형 과학실 환경이 실제 수업에서 충분히 활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구축된 첨단 환경을 학생 탐구 중심의 교실 수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들은 실생활 문제에서 출발한 탐구 주제를 어떻게 수업으로 설계하고, 학생들이 직접 가설을 세워 실험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도록 이끌지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실생활 속 질문에서 출발하는 탐구가 교실에서 이루어지도록, 지능형 과학실을 통해 개념 기반 탐구와 융합적 사고가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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