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0일 ‘2026년 실종예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오천읍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보듬마을 이·반장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을 위해 기관별 실무자 직통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3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2026년 실종예방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종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 모의훈련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사 당일 진행되는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배회 중인 치매 어르신을 발견한 후 보호, 신고, 전문 기관 인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종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히게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종 예방과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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