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9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6년 건강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회원과 걷기에 관심 있는 서구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 동아리 활동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걷기 리더 위촉장 수여 ▲걷기 동아리 운영 안내 ▲걷기 역량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동참하는 ‘한마음 건강 구호’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객석 전체가 하나의 배경이 되는 시각적인 연출로 걷기 실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주민들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한층 더 견고히 다졌다. 또한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걷기 역량 교육은 바르게 걷기 실습을 통한 생생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되어 온 ‘걷기동아리’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으로 단체 걷기 활동을 통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걷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팀별 현수막과 단체 티셔츠를 지원하고, 사전·사후 체성분 및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또한 6개월간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기’를 잘 실천한 우수 동아리 및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된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증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