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죽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수산 부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및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에서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다만, 수입산 수산물과 일반음식점(식당)에서 지출한 금액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포항 지역 전통시장은 ▲죽도시장 ▲구룡포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오천시장 ▲흥해시장 ▲장량성도시장 총 6개소다.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에 마련된 지정 환급 부스를 방문해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등을 확인받으면 온누리상품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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