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 청소년들을 초청해 대구의 문화와 미래산업을 체험하고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해외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부터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도시들과 추진해 온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해 격년제로 상호 방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2018년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다낭은 2024년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대구 청소년 15명이 다낭을 방문해 4박 5일간 탄하 도자기 마을과 손트라 린응 사원 등 다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베트남 전통 의상과 전통 무술을 체험하며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의를 다졌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다낭 청소년 3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구 아쿠아리움, 이월드, 동성로 등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꼼지락발전소와 기업체 견학,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구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대구의 대표 미래산업인 로봇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내 HD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한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과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찾아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직업세계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낭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를 잇는 소중한 가교가 돼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6-06-13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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