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책 기간 중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직접 찾아가는 ‘폭염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무더위 쉼터로 찾아가는 순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접근성이 높은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추진된다.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 상호 간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철 폭염 대응력 및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해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소 전문 인력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이용을 홍보하며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물 자주 마시기, 햇볕 대피하기) 안내▲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기초건강점검(혈압·혈당 측정) ▲폭염 대응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진행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시작으로 밀착형 건강안전망을 가동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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