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6월 5일 직지사 일원 및 관내 적의처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차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달 중심의 집합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상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직지사 일원에서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상담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활동을 통해 커피 추출 및 음료 제조 과정을 배우며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과 라포 증진을 위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 적용 방안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며 심리적 표현과 자기 이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술 활동을 활용한 상담 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Wee클래스 사례회의와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Wee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심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상담에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가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상담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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