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내 온누리홀에서 ‘2026년 포항시 재난 심리지원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재난관리 유관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체는 최근 다변화·대형화되는 재난 사건·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심리 지원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아울러 실무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 위기대응팀의 김예지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난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심리적 응급처치(PFA) 및 실무 가이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재난 심리지원은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신속한 공조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치유장비 체험, 신체 이완 및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