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청하제일교회가 주최한 ‘면민을 위한 음악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독 및 고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이 서로를 살피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음악회를 찾은 많은 면민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고독·고립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 홍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복지관 및 행정기관 연계를 위한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재 포항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9개의 ‘숨은이웃 행복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 역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영중 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고립 문제에 관심을 두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하 ‘숨은이웃 행복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선 청하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상시 발굴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06-14 0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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