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달서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 돌봄 인력난 해소를 위해‘경력단절여성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돌봄 정책 확대와 급속한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경력 공백과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처음 운영된 이후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거두며 올해 다시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총 48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이 가운데 3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 교육이 많아 자신감을 얻었다”, “취업까지 연계돼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교육과정은 현장 수요와 참여자의 경력 특성을 반영해 △ 늘봄 전문가 △ 간호조무사 △ 요양보호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돌봄 대상별 실무·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과정별 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실습 운영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올해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인생활지원사와 병원동행서비스 분야의 심화교육 과정도 추가 운영해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송현복합센터 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며,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4 0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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