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 공공위원장 장금순)는 지난 7월 30일 야간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외 조명이 부족해 야간에 현관이나 계단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비안면 행복기동대원 14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벽부등을 설치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불빛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장금순 면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