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중앙동, 용흥동, 송도동, 두호동, 환여동, 구룡포읍 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여름철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중앙동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는 총 500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김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복지안전망 강화와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동 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3 0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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