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노약자 등 지역 사회의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주민들의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사랑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순차적으로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에 대해 ˝주민이 관공서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공서가 주민에게 찾아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보편적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하며, “대신동의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 가셔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주민이 행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03 0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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