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5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면 봉천1리, 감천면 도평1리, 양금동 신기마을, 개령면 광천2리, 지례면 여배1리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총 140여 명의 농업인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안전한 농작업 수칙,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등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재미있게 강의해 주셔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한낮을 피해 작업하고 주위 어르신들도 한 번 더 둘러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업인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안전한 영농 환경에서 농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 ‘그늘’, ‘낮 시간대 작업 중단’의 폭염 대비 3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3 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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