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3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예술로 여는 늘봄학교’는 저출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파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전통놀이와 국악 중심의 예술수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공사 직원과 음악예술인 4명, 무용예술인 1명으로 구성된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한다.수업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만난 노래 배우기 ▸전통악기 장단 연주 ▸율동 표현 활동 ▸예술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돌봄 공백 해소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3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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