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 중구는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업소를 선정했으며,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방 노후시설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전환, 단독 화장실 개선 등 위생과 직결되는 항목에 대해 비용을 지원했다. 구는 사업비의 70%(최대 400만 원)를 지원하고, 영업자가 3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음식점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업소들의 만족도는 해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음식점 환경이 개선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세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3 0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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