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2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마을발전협의회 및 대가야읍 지산3리와 함께 상호 우호 증진과 대가야 고령 관광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의 핵심 관광자원인 대가야 왕릉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령마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관광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전부터 왕릉마을 가꾸기 사업(노상적치물제거, 자연정화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현재 해당 사업을 활발히 이끌고 있는 박윤기 서양화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03 1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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