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7월 28일 주간보호센터 3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금일 검진 인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2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서 결핵검진을 해드리는 사업이며 검사 차량과 이동식 흉부x-ray 장비를 활용하여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도 실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같은 적극적인 검진 활동을 통해 결핵환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과 이웃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식욕부진, 체중감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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