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중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1일 10구였던 화장 건수를 12구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단은 윤달 기간 동안 1일 8구에서 10구로 증편한 바 있으나,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2구를 추가 확대해 1일 총 12구의 개장유골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화장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윤달 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화장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개장유골 운송 시에는 법령에 따른 장의차량 등 적합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관련 안내는 김천시립추모공원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윤달을 포함한 장사서비스 확대 조치를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장사문화 정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04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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