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변부키랜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 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썸머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시원한 바닷 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을 설치, 북구 캐릭터인 부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간동안 부키랜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만화캐릭터로 손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인SNS 홍보자에게는 즉석사진 무료 촬영과 북구청SNS 구독 인증 이용자에게는 어린이 미끄럼방지 양말을 증정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님께 한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어떤 기후변화에도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변부키랜드에서 특별한 가족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3 0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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