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중복을 앞두고 ㈜풀토래(대표 이수찬)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영숙)에 500만 원 상당의 생닭 1,0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풀토래는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닭’과 유정란을 꾸준히 기부해온 기업으로, 이번에도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수찬 대표는 “무더위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요리로 원기 회복을 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생닭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복맞이 삼계탕 행사에 사용되며, 중구노인복지관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해 여름철 건강관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03 0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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