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건·돌봄 분야 여성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간호학원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과 요양기관, 산후조리원 등 1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자과정’, ‘마미편한 산후도우미과정’ 훈련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참여기관 간 인력 매칭을 협력 방안, 구인처의 현장 수요 및 채용조건에 따른 훈련과정 개선 방향, 협력기관 간 실무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새일센터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자 센터장은 “이번 협력망 회의를 통해 보건·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 여성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03 05: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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