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예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의 제자 성주경 씨가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분야의 ‘이수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사람이며, 전수교육 주체는 활의고장 예천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 씨다. 무형유산 이수자는 궁시장 명인과 무형유산 보유자가 되기 위한 초입길로 통한다. 보유자 김성락 씨와 이수자 성주경 씨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공개행사’는 예천박물관에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지역 무형유산의 보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김학동 군수는 “활의 고장 예천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전승활동으로 빛을 보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예천의 무형유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의 미래 무형유산 가치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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