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월)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남구 금연 정책 주민 홍보단인 우리마을 누비단(대명2동·봉덕2동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종담배 유해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담배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메시지 작성 ▲캠퍼스 내 흡연 다발 구역 가두 홍보 실시 ▲폐활량 측정 체험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담배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및 체험형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부모 세대인 새마을 부녀회 등이 직접 참여해 신종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등 세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신종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오해가 많지만, 실제로는 중독성과 폐 손상 등 건강 위해 요소가 크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이 신종담배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3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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