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북구청은 “부패를 넘어,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을 주제로 2025년 제1회`부패GAP제로단`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주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와 직원이 체감하는 내부 청렴도 간의 격차(GAP)에 주목하고, 이러한 격차를 유발하는 조직 내 부패 경험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북구는 직원 500명이 참여한 자체 청렴 체감도 조사를 바탕으로 ▲관행적 부패 타파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간부 공무원 청렴 시책 참여 확대 및 AI기술 활용을 통한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청렴도 향상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은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위한 이정표”라며,“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의 약속인 만큼, `부패GAP제로단`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시대 흐름에 맞는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3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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