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4월 2025년 찾아가는 재난심리교육 ‘마인드 We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트라우마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진 읍·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재난과 정신건강 ▲심리 안정화 기법 ▲나만의 심리 안정화 나무 만들기 등을 재난심리교육의 세부 내용으로 시행했다. 또한 재난심리교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C-PTSD) 척도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대상자 아동·청소년과 1대1 맞춤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재난심리교육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6 1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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