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가족센터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족과 함께하는 ‘온가족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돌봄품앗이 그룹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가족 요리활동으로 진행됐다.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가족들이 그룹을 구성해 재료비·체험비 지원, 재능나눔 등을 통해 자녀 돌봄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에 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경산시가족센터는 현재 옥산동과 하양읍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에는 돌봄품앗이 그룹을 대상으로 한 전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품앗이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옥산, 하양)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6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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