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은 긴급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한다.이번 공사는 경영풀 천장 마감재의 추락 위험이 감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됐으며, 공사 기간 동안 남녀 탈의실, 샤워실 등 노후 시설 보수도 함께 진행했다.두류수영장은 4월 15일부터 5월 강습 접수를 시작했으며,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다만, 아쿠아로빅 강습은 경영연습풀장 공사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재개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휴장에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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