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 단,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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