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감량기기를 구입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입비의 50%(최대 30만 원)를 보조한다.지원 규모는 선착순 100대이며,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다자녀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감량기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환경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05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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