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울진군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선의 예방책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이다. 정대교 보건사업과장은“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2:00:43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