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송군은 지난 23일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대표이사 박상락)이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박 대표는 청송군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박상락 대표이사는 “산불 소식을 듣고 고향 주민들의 아픔이 곧 제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박상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7 2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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