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시는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성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교사 및 학교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등하굣길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조성 방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설명회에서는 산림녹지과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사업 개요, 주요 식재계획, 보행환경 개선안,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교직원들은 학교 특성 및 학생 동선, 운영상 유의점 등 실질적인 제안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녹색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숲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은 성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보도 정비, 수목 식재, 안내표지판 설치 등 통합적인 환경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식재 수종으로는 지역 적응력이 높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교목 및 관목, 계절별 초화류가 포함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6 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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