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160,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공단 노동조합 주도하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공단은 이전에도 ▲ 2022년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 성금(500만 원) ▲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263만 원) ▲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785만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8-26 0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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