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마을순찰대와 어둡기 전 서둘러 대피소로 피하세요)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숙지하고, 후평1리 마을 이장의 마을방송과 메가폰 가두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명령을 전파하는 훈련과 도보 이동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이동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훈련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주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마을순찰대와 주민들이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5 1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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