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개진면 옥산리에 거주하는 배영미 씨는 4월 18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배영미 씨는“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주영 개진면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배영미 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사항은 개진면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25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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