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화공업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5 07:26:06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