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노인회 대가면분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인회 대가면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정진화 회장은 “ TV뉴스에서 산불 피해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 우리 회원들도 남 일 같지 않다며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진심을 담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인회 대가면분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5 0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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