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예방교육’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주 1회씩 진행되며,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년기 낙상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낙상 발생 시 대처 요령(국립재활원 가이드북 활용) ▲근력 및 균형 감각 강화 운동(질병관리청 교육 영상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칠곡군보건소장은 “노인 낙상은 회복이 어렵고 2차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낙상 예방 능력을 키우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경로당을 선정해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5 0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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