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2025년 4월 16일, 다은기술감리단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다은기술감리단은 경주에 본사를 둔 기술감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감리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전익현 대표이사는 “경주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나눔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 작은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전부터 많은 나눔 활동을 해주셨던 다은기술감리단이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4 2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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