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관내 숙박업소의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스팀청소기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머무를 숙박시설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숙박업소는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공간으로 감염병 예방 차원의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스팀청소기는 고온 수증기를 활용하여 바이러스,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관내 숙박업소에 최대 7일간 무상 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여를 원하는 업소에서는 보건소 감염병대응TF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수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이기에 더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스팀청소기 대여 사업이 지역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5 0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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