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소천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천면 이장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인근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장용환 소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이 긍정적으로 참여해주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윤미영 소천면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소천면 이장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5 0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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