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용암2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과 김장철을 맞아 꾸준히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등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정기숙 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4 2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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