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15일 관내 학교 주변과 시내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산여고 앞에서 진행된 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청 직원과 협회 회원 등 35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구역의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원윤희 지부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협회 내부에서도 자율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신뢰받는 협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날씨가 추운 가운데서도 캠페인을 준비하고 참여해 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매년 경산시와 함께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연고 노후 간판이나 위험 광고물의 철거 등 시정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4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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