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압용수 공급이 열악한 주요 지점에 소화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배진태 봉화부군수는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4 2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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