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그 안에 담긴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여,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가치를 제고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는 16일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현산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인 ‘삶의 기억, 지역의 역사’ 영상자서전 제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삶의 기억, 지역의 역사’ 영상자서전 제작사업은 보현산댐 주변지역(영천시 화북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을 영상으로 기록해, 그 안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지역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에 시작한 사업이다.작년에 총 10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약 30편의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할 계획이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시니어미디어팀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반명호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이 고령화로 인해 서서히 사라져가는 댐주변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공유하고 지역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4 1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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