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정례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 및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거래장터 운영 규정 ▲장터 안전관리 ▲위생 및 품질관리 ▲소비자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 시청광장에서 첫 개장을 앞둔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에 참여하는 농가와 생산자들이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는 오는 26일 시청광장에서 개장하고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에는 포항초 파스타 시식 및 어린이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농특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24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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