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 기부를 진행했으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활 안정 및 2차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성금 기부 외에 회원사 및 전국의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피해지역 봉사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설립된 협의체로, 의장사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4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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