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조기 출수, 수정 및 등숙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못자리 설치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추고 이른 모내기를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고품질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는 필수적이다. 예천 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미소진품, 일품)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 만생종(영호진미)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다.모내기가 너무 이르면 저온으로 인하여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고온기에 조기 출수가 발생하여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진다.반면, 늦은 모내기는 충분한 영양생장 기간 미확보로 수량이 떨어지고, 출수가 늦어져 등숙이 불량하여 품질이 떨어진다.아울러 이앙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3~5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한다.손석원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와 적기 모내기 및 질소비료 과다시용 지양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4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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